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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청 평가때 성적관리항목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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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뉴스(이슈라인)

시도 교육청 평가때 성적관리항목 최우선

등록일 : 2005.09.14

조회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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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오후 사학연금회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중등교육과장회의를 열고 최근에 문제가 된 성적부풀리기에 대한 해소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14일 전국 시·도 부교육감과 중등교육과장 회의에서 학업성적에 대한 신뢰가 없이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가 정착될 수 없다면서 앞으로 학업성적 신뢰제고를 교육부 장학행정의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특히 성적관리가 소홀한 시·도 교육청에 대해서는 특별교부금의 최소 1/3에서 절반까지를 삭감해 차등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도시와 농촌간의 교육격차를 없애기 위해 1군 1우수고등학교 육성과 자율학교 확대 등의 대책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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