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개성에서 도로협력분과위원회 이틀째 회의를 열고개성-평양간 고속도로 개보수와 공동 이용방안을 협의합니다.
양측은 회의 마지막날인 오늘 지난해 12월 북한 내에서 실시한 현지 조사 결과에 대한 단일 보고서를 채택하고 정식 개보수 착수에 앞선 정밀 안전진단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양측 대표로 남측은 김명국 건설교통부 도로기획관과 위원 2명, 북측은 강수진
국토환경보호성 부국장과 위원 4명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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