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빨래‘>
배꼽 빠지게 웃다가도 어느 순간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드는 창작뮤지컬 ‘빨래’가 대학로에서 공연 중입니다.
빨래는 서울의 어느 변두리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인데요,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리는 우리 이웃의 모습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접근(接近)>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 네사람과 재즈 연주자 네 사람이 만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8인조 퓨전음악밴드 '우주 낙타'의 공연인 '접근'이 오는 3일 관객과 만남을 갖는데요.
과거와 현재, 동서양의 음악 경계를 넘나드는 진정한 크로스오버 음악 세계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유영교 추모전>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작가 故유영교 씨의 첫 번째 추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원만하고 단순한 돌조각에서 움직이는 철조각까지.
작가의 절제된 미학과 만날 수 있는 이번 추모전은 오는 6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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