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말에 집중되는 불필요한 예산집행 관행을 없애기 위해, 부처별로 절약한 재원을 이듬해 다른 곳에 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말 예산 몰아쓰기 근절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예산 절약이 다음 년도의 예산감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절약 재원은 다음해 예산을 편성할 때 인센티브 재원으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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