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스웨덴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비료와 식량을 준다고 남북관계가 잘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식량만 지원받고, 그때마다 문제를 일으키고, 국제사회는 이를 보상하는 관행이 되풀이되면서 북한은 발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우리는 기반시설을 깔아주고 기업투자로
북한을 더 빨리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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