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수혜율이 43.6%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업급여 수혜율은 실업자 중에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의 비율로, 상반기 평균 실업자 수는 92만6천명이고, 평균 실업급여 수급자는 40만4천명입니다.
종전의 연간 수혜율은 2003년 15%, 2004년 20.1% 수준에서 2007년 31%에 이어 지난해에는 35.4%로 늘었습니다.
한편 상반반기에 실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비자발적 이직자는 93만6천명으로
작년 상반기 비자발적 이직자 80만4천명에 비해 13만2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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