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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자크 랑 프랑스 대통령 대북정책특사를 접견하고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북한 문제가 중요한 시기여서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사를 보내준 데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크 랑 특사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한국에 깊은 우애를 가지고 있다며
이미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다른 국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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