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고속버스 환승제도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속버스 환승제를 확대 시행한 지 한달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 최대 510명을 기록해, 전달까지의 평균인 152명에 비해 2.7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상행 이용객이 하행 이용객보다 60% 많았고, 지방에서 수도권 중소도시로의 이동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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