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유혈사태가 발생한 키르기스스탄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최근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치안 악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 체류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과 방문을 계획중인 국민은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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