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국의 정전으로 쓰였던 덕수궁 중화전이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됩니다.
덕수궁 관리소는 다음달부터 중화전 내부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종의 근대 국가 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덕수궁 중화전은 1902년에 중층으로 건립되었다가 화재로 소실된 후 1906년 단층으로 중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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