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5년 동안 지켜온 대학로 마로니에광장을 떠나 구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예술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갖고 아르코의 구로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대학로가 그랬듯이 구로에 한두개 작은 공연장부터 모이기 시작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의 중심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 장관은 오광수 예술위원회 위원장과 11개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