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간 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이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과 서비스.투자, 규범분야 협정문에 대한 조문별 협의에 주력하면서 상호 민감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양국은 서비스와 경쟁, 전자상거래, 투명성 등 협정문 4개 장을 타결하는 등 협상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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