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 천안함 사태발생 전후에 전투 준비와 대응조치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 주요 지휘부 25명을 국방부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전투예방과 준비태세, 상황보고. 전파, 위기대응조치 군사기밀 관리 등에 있어 국방부와 군의 대응에 다수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천안함 사태 대처 과정에서 나타난 군의 지휘 보고체계와 위기대응 등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3일 국방감사 전문인력 29명을 투입해 국방부와 함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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