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노조가 있는 1320 곳을 조사한 결과, 362곳에서 타임오프를 적용해 단체협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타임오프 한도를 준수한 사업장은 현대중공업 등 341곳으로 94.2%를 차지했고, 한도를 초과해 단체협약을 체결한 곳은 금속 노조 소속 사업장 등 2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부는 위법한 단체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에는 즉각 시정 명령을 내리고 이달 임금지급 이후 핵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행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