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청와대로 자리를 옮긴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이 적극적인 고용정책의 강력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좌절하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통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다리를 놓아주는 것이 정부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부 과천청사 임태희 대통령 비서실장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정책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임 실장은 청와대 입성에 앞서 고용노동부에서 이임식을 갖고, 고용문제 해결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한 서민과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놓는 것이 정부의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임 실장은 이번달부터 시행된 타임오프가 한국형 노사상생모델로 정착되기 위해선 이해 당사자들을 파트너로 인정하면서 서로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이 노사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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