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영유아 44만명을 대상으로 A형간염 백신을 정기 예방접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백신을 선택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민간 병·의원과 보건소에 지원할 예산 6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통과될 경우 민간 병·의원에서 2천원의 본인부담금만 내고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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