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 채널, 이른바 종편 사업자의 납입 자본금 규모를 최대 5천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종편 기본 계획안이 확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종편 사업자의 최소 납입 자본금을 3천억으로 정하고, 최대 5천억원까지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통위는 또 사업자 선정 방식은 사전에 숫자를 정하지않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확정했고, 종편과 보도전문 채널은 동시에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기본계획안 의결에 이어 다음달 중 세부 심사 계획안을 확정한 뒤 사업자 공고 등을 거쳐 연내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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