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3차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오전 10시10분부터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의도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실행위원은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장소 문제를 타결짓고 상봉 준비를 위한 규모나 세부적인 일정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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