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망한 황장엽 북한 전 노동당 비서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인이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북한의 실상을 대내외에 정확히 알리고, 북한의 인권개선과 개혁개방, 민족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3시께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 조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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