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조치 이후 단절됐던 남북간의 항공관제 통신망이 다시 가동 됐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북측이 지난 16일 평양과 인천의 비행무역 관제소 사이에 개설된 북남민항직통전화를 재개하자고 통보해와 오늘 오전 인천 항공교통센터와 평양의 비행무역지휘소 간 시험통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오늘 오전 남북적십자가 개성공업지구 북측 통행검사소에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의 생사확인회보서를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자 최종명단은 오는 20일 교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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