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어제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와 타마울리파스 주를 여행 경보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높이고 시날로아 주와 미초아칸 주를 1단계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에서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로 지정된 지역은 기존 치와와 주를 포함해 3개 주로 늘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멕시코에서는 방대한 세력과 무기를 갖춘 마약조직들이 활동하고 있고 강력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경보 단계를 높였다고 밝히고, 특히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역은 치안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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