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번 달 30일부터 개최되는 남북 이산가족상봉 준비를 위해 오늘 37명이 금강산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한 시설, 설비가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상태이지만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방북하는 37명은 상봉 기간 현지에서 운영할 식당 등을 점검할 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내일도 40여명이 금강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 상봉 준비를 위해 총 200명 정도가 방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