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서울 주요 20개국정상회의를 앞두고 쟁점 의제를 최종 조율하는 장관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내일 막을 올립니다.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는 지난 6월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 100여명의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벌이게 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의장을 맡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 장관 등 거물들이 총집결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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