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데이터 등 일부 서비스가 제한되지만 가입비와 기본료가 없어 이동 전화 소량 이용자에게 유리한 선불 요금제의 활성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방통위는 그동안 일부 대리점에서 선불카드를 구비해 놓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내년 1월부터는 모든 대리점에서 선불제 가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리점이 개통 장려금을 받기 위해 일정액 이상을 충전하도록 요구하는 관행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불 요금제로 개통시 충전 금액을 제한하지 않도록 행정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