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정부가 출범할 때 3대기조로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나라를 제시했었다며 내년도 부처별 업무 준비를 하면서 이 3대기조에 맞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새로운 정책보다 지금까지 정책을 잘 정리해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예산국회가 열리고 있는데 국회에서 답변하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잘 알 수 있게 해달라며 당당하게 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과거 발상으로 국정운영을 하면 안된다며 국민들의 수준이 과거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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