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도발과 관련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연평도를 비롯해 서해 5도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가능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민간인에게도 큰 피해를 준 무모한 도발과 만행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명백한 무력 도발행위라며 추가도발이 있을 경우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전 내각은 일치단결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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