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만 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아온 고액 과외업자들과 일반건물에서 불법으로 단기 논술 강의를 해온 학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입시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고액 과외, 불법 논술강의 등을 단속해 불법 과외방 8곳과 논술학원 등 총 3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과외업자 8명은 경찰에 고발하고 세무조사를 의뢰키로 했으며, 일반건물을 임차해 운영한 학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7-45일간의 교습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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