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과 예천에 이어 영양군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했습니다.
영양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가는 초기 발생 농가로부터 12.4km 떨어진 곳으로,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경북 지역 밖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과 예천, 경북 외곽 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동통제초소 360곳을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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