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조선·중앙·동아일보가 보도한 '정부초청장학생 장학기간 연장 지원 중단' 기사와 관련해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는 내년에도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초청 장학생 제도는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한국에서 정규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사자가 장학기간 연장을 희망하고 관련지침에 부합한다면 이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관계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충족한 장학기간 연장 신청자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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