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 성공과 관련해 군의 과감한 작전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타협은 없다’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국제 사회와 소말리아 해적에게 알린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군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기지를 발휘한 석해균 선장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유사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억류 중인 금미호 선원 구출에 대해서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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