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말 혹은 내달초에 한·미 자유무역협정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의회가 올해 봄에 이 법안을 표결처리해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현지시각 9일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재계와 노조, 의회 등과 폭넓은 의견 교환을 거친 후 지난해 12월 한국과 FTA 쟁점현안을 타결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한·미FTA를 가능한한 조기에 비준하겠다는 입장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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