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지난 추가협상 타결 이후 미국 의회에서 공화·민주 양당 모두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중인 한 대사는 오바마 행정부로서는 내부적으로 이행법안에 대한 최후 검토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리가 되는 대로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현지 업계는 한미FTA가 한·EU FTA에 비해 너무 늦어서는 안된다는 걱정을 하고 있다며, 전체적인 절차가 최대한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