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철수하는 우리 근로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그리스 선박 2척이 긴급 투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1시쯤 그리스 선박 2척을 리비아 트리폴리항 등에 투입해, 대우건설 근로자 등 3천500여 명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 근로자들을 실은 뒤 이 선박들은 3월 6일 오전중에 그리스 피레우스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