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전문채널인 FM국악방송이 어제 개국 1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가졌습니다.
국악인 겸 배우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음악회는 국립창극단 단원 왕기철씨와 그의 딸 왕윤정씨의 판소리로 시작돼, 원로국악인 한명희 선생의 축시 낭독과 국악 공연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 자리에 참석해 "국악방송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화·국악 한류화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전통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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