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주상하이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상하이 스캔들' 문제에 대해 책임 소재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다며 관계부서에서 엄정하게 조사해 사실 관계를 분명하게 밝히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 외에도 일부 공관에서 근무 기강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외교부에서 해외 공관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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