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들이 추상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 규범으로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며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학술행사 개회식에 참석해 그간 경제성과 효율성만 강조해 온 경쟁 일변도의 패러다임을 규범과 신뢰, 배려가 중요시되는 품격있는 공존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선진 인류국가는 양적 성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정한 사회는 우리가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공정한 사회를 잘 실현하면 국제사회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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