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현재 10만명당 90명 수준인 결핵 발생률을 2020년까지 20명 선으로 낮추기 위해 '국가 결핵관리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결핵 감염자 발견 기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실시했던 결핵 감염 검진을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결핵 전담 간호사가 배치돼 상담과 관리를 돕는 민간공공협력병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환자의 치료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료비 본인부담금의 50%를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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