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등 경증 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찾을 경우 환자 약제비 부담률이 현행 30%에서 50%로 높아집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대형병원 경증 외래환자 집중 현상을 막기 위해 경증환자에 한해 약값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위는 또 의료영상장비수가 합리화 방안의 일환으로 CT는 15%, MRI는 30%, PET는 16%를 인하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은 오는 28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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