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서울 등 전국 12곳 방사능 측정소에서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극미량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관측소에서는 다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검출된 요오드와 세슘은 평상시 자연 방사선량의 수천분의 1 이하로 환경이나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국 12개 방사능 측정소에서 주 1회 대기물질을 채취해 검사하던 것을 앞으로는 매일 분석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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