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복궁 경회루를 비롯해 동절기에 문을 닫은 궁궐 주요 전각을 내일부터 다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회루 특별 관람이 재개되고 강녕전·교태전·건청궁 장안당의 대청마루, 그리고 수정전 내부가 관람객에게 공개됩니다.
또한 창덕궁 영화당, 창경궁 통명전, 덕수궁 정관헌은 상시 개방 체제로 전환돼 전각 내부 관람과 휴식 장소로 제공되며 종묘 망묘루는 토요일에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자료관으로 개방됩니다.
다만 안전과 질서 유지 차원에서 음식물과 인화물질 반입은 철저히 통제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