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어젯밤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 발생 직후 후쿠시마 제 1 원자력발전소 등 원전 상황에 이상이 없다고 우리측에 신속히 통보했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국제원자력협력실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지 50여분만인 이날 새벽 0시20분께 "후쿠시마 제1원전 상황에 이상이 없다"고 연락했습니다.
대사관측은 "일본 정부가 심야에 바로 원전의 안전 여부에 대해 연락하는 것을 보면 신속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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