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물질이 극미량 검출됐습니다.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8일 오전부터 9일 오전까지 전국 12군데 지방측정소에서 공기 중 먼지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12곳 모두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1세제곱미터에 최고 0.764 밀리베크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세슘은, 부산과 제주를 뺀 10군데 측정소에서 1세제곱미터에 최고 0.259 밀리베크렐이 나왔습니다.
한편, 8일 밤부터 대구 지역에 내린 빗물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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