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대한 여행 금지 기간이 두 달 연장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늘 민동석 2차관 주재로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는 7월 14일까지 리비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내전에 따른 리비아의 치안부재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리비아 상황이 개선될 경우 여행금지국 지정기간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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