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통일은 분명히 오지만 도둑 같이 한밤중에 올 수 있다며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통자문회의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통일은 우리 생각과 같이 오는 것이 아니고 뜻밖에 올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많은 분들이 통일비용을 얘기하지만 통일은 비용을 넘는 의미와 긍정적 요소가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각이 통일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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