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내린 400㎜ 이상의 폭우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오후 7시 현재 7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 펜션 참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서울 남태령의 전원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 불광동 등에서도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모두 4명이 실종됐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과 경안천이 범람하면서주민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밤새 다시 폭우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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