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오전 특별열차 편으로 시베리아 동부 도시 울란우데 역에 도착했습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했던 북러 정상회담은 내일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김 위원장이 항공기 제작공장과 바이칼 호수를 방문한 뒤 내일 '소스노비 보르'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