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 여름 전력 수급 상황이 여유롭진 않았지만 큰 위기 없이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설비 고장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발전 5사가 '발전소 책임운영제'와 '핵심설비 3중 점검제' 등을 도입해, 올 여름 설비고장을 지난 3년간보다 70%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경부는 올 연말까지 신고리와 예천양수 발전소를 준공해 약 200만kW의 공급능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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