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절전규제에 대한 최종 의견 조율을 끝마쳤습니다.
지경부는 우선 계약전력이 3천kW 이하인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의무 감축률을 10%에서 5%로 완화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정유, 석유화학, 섬유, 제지 등 24시간 공장을 돌려야 하는 일부 업종도 의무 감축률이 5%로 완화됩니다.
한편 절전규제를 통해 피크시간대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인 기업들은 피크 시간대 전기요금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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