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동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면담을 갖고 지난 2009년 구축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양국간 협력 분야를 원유와 가스, 교육과 과학기술, 보건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이란제재와 관련한 원유확대 공급과 원전과 유전개발 협력사업 추진현황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왕세자가 주최하는 오찬을 마지막으로 중동 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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