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셋째아 이상 출산이 10년만에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의 2011년 출생통계 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출산 순위로 셋째 이상인 아이는 5만천60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작년보다 천700명 늘어난 것으로, 셋째아 이상 출생이 5만명을 넘은 것은 2001년 이후 10년만입니다.
통계청은 셋째아 이상 출산이 늘어난 것은 그간의 출산장려정책과 그에 따라 달라진 사회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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